이어폰 자주 사용하는 편이라 정말 많은 이어폰을 사용해 봤는데 이번에 사용하던 건 이동하다가 귀에서 빠져 잃어버리는 바람에 새로운 이어폰을 찾아봤다. 요즘은 무선이어폰이 대세라 정말 다양한 종류와 디자인의 제품들이 무수히 많아졌다. 손에 물건을 들고 다니거나 일을 할 때 휴대폰을 손에 계속 들고 있을 수가 없는 일들이 생겨서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펜톤 TSX 다이아팟 무선 블루투스 5.2 이어폰이 있다면 더 편하게 활동이 가능하다.
펜톤 TSX 다이아팟 무선 블루투스 5.2 이어폰 기능
최신 블루투스 V5.2+EDR 탑재 충전 없이 최대 10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다 AAC 코덱 탑재로 D CD 수준의 고음질 구현 항공용 티타늄 소재 다이내믹 드라이버 사용 몰입도 높은 게이밍 모드 사용 단, 게이밍 모드로 사용 시 이어폰 재생시간은 줄어들 수 있다. 주변 소리 감지 기능 노래를 듣다가 옆 사람과 대화가 필요하다면 이어폰 본체를 2초간 길게 터치하면 일반 모드에서 주변 소리 감지 모드로 자유롭게 전환이 가능하다.
장점
디자인과 마무리가 깔끔하다. 음질이 깨끗하고 뛰어나서 통화하거나 뉴스 등을 들을 때 사람 목소리가 청량하며 탄탄하고 차분하다. 블루투스가 끊김 없이 잘 연결된다. 약 30M 정도 떨어졌는데도 한 번도 끊김이 없었다. 도킹 충전도 빠르고 도킹에서 이어폰 충전도 빠르다. 가볍고 오래 착용해도 귀안 아프다. 배터리 오래간다. 이어캡 두 종류가 더 들어있다.
단점
이어캡을 제일 큰 거로 끼웠는데도 귀가 작아서 그런지 가끔 빠진다. 주로 음식을 씹을 때나 잠잘 때 빠지고 그 외엔 잘 안 빠지지만 그래도 밖에서는 빠질까 봐 조금 불안하다. 케이스 뚜껑이 자석으로 닫히긴 하는데 반자동으로 닫히는 느낌이 부족하다. 커널형 제품으로 착용감에 호불호가 갈릴 거 같다.
깔끔한 디자인에 충전도 쉽고 배터리도 오래가고 유선 이어폰의 단점인 선 엉킴도 없는 가성비 상품으로 사용할 용도로는 적절하지만 플래그쉽 모델들의 음질을 기대하기는 무리가 있는 편이다. 서브 용이나 잃어버려도 맘이 쓰리지 않을 정도의 가성비 제품을 찾는다면 펜톤 TSX 다이아팟 무선 블루투스 5.2 이어폰 선택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