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 폰을 사용하다가 Apple 아이폰 13 Pro 자급제 시에라 블루로 갈아타니 정말 신세계이다. 120만 원이 넘는 핸드폰을 산다는 게 쉽지 않았는데 지금은 괜히 망설인 거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마음에 든다. 살짝 무거운 감이 있고 카메라 렌즈가 커서 걱정했지만 화질이 너무 좋아서 렌즈 크기 신경 안 쓰인다. 그리고 에어팟으로 음악 들었더니 음질도 짱짱 좋다. 에어팟 안 꽂고 그냥 핸드폰 스피커로 음악 틀어도 음질이 진짜 최고인 거 같다. Apple 아이폰 13 Pro 자급제 사용기 생각보다 묵직하지만 카메라는 진짜 만족한다. 특히 사진보다는 영상이 갤럭시 보다 좋고, 배터리 성능은 짱짱 최고다. 하루 종일 충전하지 않고 써봤는데 배터리가 진짜 오래가서 좋았다. 삼성페이를 쓰던 습관에서 벗어..